선바이오텍, 국책연구사업자에
선바이오텍, 국책연구사업자에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5.1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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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서 '개릭액시드 '화장품소재 개발' 선정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의 계열사 선바이오텍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Gallic acid(개릭액시드) 지방산 유도체를 이용한 약리기능 화장품소재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국책연구사업의 목적은 항산화제로 주름개선과 미백효과가 우수한 ‘Gallic acid’의 기능을 향상시켜 기능성신소재 및 기능성화장품으로 상품화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연구사업의 기간은 2005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2년간이고 총 연구개발비는 2억7백만원이 투입되며 이 중 1억5천3백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Gallic acid’ 자체는 피부조직이나 세포에 독성을 일으켜 상품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Gallic acid 지방산 유도체’ 연구사업은 약리기능이 뛰어나면서 피부친화력이 우수한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상품화해 기능성화장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우위성과 시장 선점의 효과를 이룬다는 목표이다.



기능성신소재와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기업인 선바이오텍은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민·관 처음으로 합작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면역·조혈기능 증진, 생체손상억제 기능성식품 개발, 녹차성분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ww.kolmar.co.kr



▲한국콜마 계열사 선바이오텍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Gallic acid(개릭액시드) 지방산 유도체를 이용한 약리기능 화장품소재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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