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대표 황정기)이 서울시내에서 ‘1인 피켓시위’를 패러디한 이색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색 마케팅은 최근 새로 출시한 주름개선 신물질 NAG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진행됐다.



NAG(N-Acetyl-Glucosamine)는 게, 새우 등의 갑각류와 송이버섯과 연체 동물 골격에 존재하는 천연고분자 물질로서 의약에서는 연골 생성을 촉진해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며 화장품에는 피부의 세포재생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는 신물질.



현재 주름화장품으로 주로 쓰이는 레티놀 보다 더욱 효과가 빠르고 안정성이 보장돼 있다.



나드리 김성진 홍보팀장은 “새로운 주름화장품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가 높은 것을 감안, 오랜 연구를 통해 NAG라는 신개념의 주름화장품이 탄생됐고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피켓시위라는 새로운 이색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드리화장품은 이전에도 나드리만의 특색을 살린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색티저광고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제품구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체험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NAG가 기존 제품의 차원을 넘어선 신개념의 주름개선 신물질임을 어필하기 위해 광고컨셉에도 이를 반영했고 주요 타깃층이 25-35세대임을 감안해 새로운 것에 대한 여성의 심리를 자극시키는 광고 카피로 신선함을 줬다.



또 체험마케팅을 통해 NAG제품을 써본 고객들은 게시판 외에 자신들의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통해 활발히 사용후기와 사진자료를 올리고 있어 NAG제품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나드리화장품은 이러한 체험마케팅을 통해 NAG 제품구매와 연결되는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고객간 커뮤니티를 구축해 NAG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제품 출시부터 공격적인 홍보-광고 전략으로 장업계에서 큰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 NAG는 나드리의 전략적인 대표상품이며 체험마케팅, 텐투텐(10-10)운동 등 이색 마케팅으로 현재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www.nadri.com



▲나드리화장품이 서울시내에서 ‘1인 피켓시위’를 패러디한 이색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