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은 지난 27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포스코관에서 ‘한국의 경영자와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경영대학 필수 과목인 ‘경영 정책’을 특강했다.



이날 강의에서 유회장은 55세에 코리아나화장품을 창업한 이야기와 차별화된 직판 유통과 경영으로 업계 3위로 수직 성장한 오늘을 만들기까기, 그리고 화장박물관 space*c를 건립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일관된 경영철학을 피력해 참석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여성의 사회진출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의 시대는 고객 만족을 위해 일대일의 섬세함과 감성 소구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미래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이대 경영학부 학생들의 경영 마인드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키도 했다.



한편, 유상옥 회장은 지낸해에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맡아왔으며 올해도 겸임교수직을 위촉받아 ‘CEO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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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의 유상옥 회장이 지난 27이 f이화여대에서 ‘경영정책’에 특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