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화장품 매장 만들자"
"최고의 화장품 매장 만들자"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4.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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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뷰티플렉스 사장단 세미나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의 신개념 멀티 브랜드숍 뷰티플렉스가 지난 22일 대전 기술 연구원에서 총 1백50여명의 뷰티플렉스 사장단과 함께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 9월 1호점 오픈 후 2005년 4월 현재 1백40여 점을 개설한 뷰티플렉스 측은 앞으로의 사업 비전과 2005년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유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뷰티플렉스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2백50점을 개설 예정이지만 매장 수에 연연하지 않고 뷰티플렉스가 최고의 화장품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더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부 사업부장 한영태 부사장을 비롯해 유통전략 부문의 손민호 상무, 시판사업 부문의 권영락 부문장, 시판 지방 부문의 조수현 부문장 등 뷰티플렉스를 담당하는 임원진이 참석해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뷰티플렉스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 기술연구원장인 랑문정 상무와 화장품 연구소장인 윤명석 상무가 참석해 기술연구원의 뷰티플렉스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뷰티플렉스 사업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소 투어와 기념 촬영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2005년 뷰티플렉스 사업 전략중 가장 두드러지는 키워드는 차별화 전략. 뷰티플렉스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매장 운영 시스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시스템 부분에서의 차별화는 뷰티플렉스 전용 POS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체, 주문 전산화 시스템의 도입, 통합 멤버십 정책 시행과 함께 강력한 제휴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두 번째 브랜드 부분에서는 5월부터 바디와 헤어 전문 브랜드인 'BEYOND' 출시, 마사지 전용 프레스티뉴 지원 강화, 염모제와 헤어 케어류를 별도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상품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을 단계적으로 개발·공급하고 해외제품에 대한 프로모션강화와 네일 서비스 지원 강화의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는 뷰티플렉스 컨셉 확립과 함께 대중매체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략 발표 후에는 뷰티플렉스 성공사례도 이어졌다. 뷰티플렉스 청주 점의 황병태 사장은 뷰티플렉스 만의 차별화된 고객관리와 시즌 별 다양한 이벤트 운영, 디스플레이 강화, 독자적인 매장 홍보 등으로 신규매장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만에 월 8천만 원대 매장으로 전환시킨 사례를 밝혀 세미나에 참석한 뷰티플렉스 사장단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LG 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 뷰티플렉스 담당자들은 뷰티플렉스가 상권 내 1위 매장 달성을 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보완할 것을 결의하며 행사를 마쳤다.



뷰티플렉스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매장당 매출 수익을 증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매장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beautyplex.co.kr



▲ 신개념 멀티 브랜드샵 뷰티플렉스가 지난 22일 대전 기술 연구원에서 뷰티플렉스 사장단과 함께 세미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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