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란스코리아(대표 박남희)가 어린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헌신한 국내 여성들의 활동을 후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제1회 모스트 다이나믹 우먼 어워드'를 개최한다.



모스트 다이나믹 우먼 어워드는 지난 199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과 스위스, 남아공, 홍콩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행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들 중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여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자유와 정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클라란스 그룹이 제정했다.



국내에서 처음 수여하는 이번 1회 행사의 후보자격은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 봉사하고 있는 한국의 여성으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클라란스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추천양식을 제출하면 되고 수상자 선정은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도영심(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이사장), 서경화(아름다운 가게 협동이사), 심실(우크라이나문화원 원장), 안영주(한국문화교류회 회장), 임양운(법무법인GL 대표),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등 6명이 심사를 한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오는 5월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수여하고 이후 4년간 해마다 3천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클라란스코리아는 지난 4월 1일부터 클라란스 매장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한 모금활동과 자선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 수상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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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란스코리아 전국 매장에서 이번 모스트 다이나믹 우먼 어워드를 홍보하기 위해 비치한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전액은 수상자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