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 서경배 사장, 지난해 이어 두번째
(주)태평양 서경배 대표이사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용산 본사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과 안성기 친선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갖고, 북한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을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서경배 대표이사가 받은 개인상여금으로 서 사장은 선친 故 서성환 회장(황해도 평산 출신)의 유지에 따라 이뤄졌으며 기탁된 기금은 황해도 지역 영양실조 어린이들에게 치료용 우유를 공급하는 한편 5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해 비타민 A 캡슐, 구충제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표는 지난해 2월 12일에도 역시 개인상여금을 북한 영양실조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에 기탁한 바 있으며, 북한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을 위한 기부를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태평양 서경배 대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안성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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