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스화장품(대표 장지성·김순언)이 직거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주력 제품인 리스앙쥬의 프리미엄 라인 '리스앙쥬 프리미엄을 새롭게 발매하고 전문점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이코스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직거래 전문점 세미나를 갖고 직거래 시스템 도입에 따른 사업 전개 방향 제시와 함께 전문점 주력브랜드 지원을 위한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리스앙쥬 프리미엄'에 대한 제품 설명회를도 함께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이코스 장지성 사장은 "향후 대리점 유통에서 본사 직거래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오직 시판시장만을 고집해온 조이코스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성공적인 본사 직거래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코스는 올해들어 전문점 직거래체제로 변화를 시도해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직거래 시스템 도입에 따른 본사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직거래에 따른 유통마진은 전문점에게 환원하는 지원정책을 실시해 전문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존 전문점 주력제품인 중고가 브랜드 '리스앙쥬'와 초저가 대응 브랜드인 저가의 '에떼레브'가 전문점에세 효자제품으로 자리잡은데 이어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리스앙쥬 프리미엄'을 발매, 전문점 취급 브랜드의 다양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장 사장은 "기초와 색조제품을 모드 갖춘 종합 화장품 메이커로서의 성공적인 '제2의 창업'과 타 유통채널과의 경쟁력 우위를 위한 '품질 최우선 주의'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해 조이코스 마니아 전문점들의 자연 발생적인 '조이코스 브랜드숍' 창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월에 출시 예정인 리스앙쥬 프리미엄은 코스맥스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캐비어 캡슐이 함유돼 단시간에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첨단 화장품으로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의 베이직 라인과 미백 기능성 제품인 스페셜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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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코스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직거래 전문점 사업 설명회를 갖고 직거래 시스템 도입에 따른 사업 전개 방향 제시와 함께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리스앙쥬 프리미엄'에 대한 제품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