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숍 프랜차이즈 '스킨케어 5000'으로 유명한 (주)뷰티밸리에서 어린이용(3세~15세) 화장품 '마시마로'를 발매,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뷰티밸리에서 출시한 마시마로는 인터넷과 각종 오프라인에서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토종 캐릭터 '마시마로'를 브랜드 캐릭터로 내세우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내 어린이용 화장품의 경우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수입 브랜드가 색조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이번에 출시된 마시마로는 에멀전, 바디로션 등 스킨케어와 비누, 샤워젤 등 입욕제품, 립밤, 립글로스 등 색조제품, 네일 제품, 어린이용 향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용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손거울이나 빗 등의 추가 구성을 통해 놀이개념의 재미까지 부여하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겨냥해 전 라인이 함께 구성된 선물용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바디와 기초제품 등으로 구성한 제품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디앤숍,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공동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뷰티밸리 권태현 이사는 "제품의 품질력과 안전성 등에서는 이미 검증을 받은 상태로 다양한 제품구성과 재미를 부여한 패키지 구성으로 어린이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제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 집중으로 다양한 채널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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