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유통 화장품 브랜드로는 보기 드물게 로레알코리아의 비쉬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미용실 알도 꼬뽈라에서 가진 발매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비쉬 '놀마뗑'은 지성 피부와 트러블 피부를 위한 이른바 '안티 트러블 파운데이션'이다.



과다 피지와 트러블이 파운데이션을 지워지게 하고 피부 결점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는 사실에 착악,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이번 놀마뗑은 트러블을 눈에 띄게 최소화시키는 '징카톤 A'와 '글리카돈', '더모스팀' 등을 함유해 트러블 유발 방지와 완화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피지에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 비쉬만의 '세범 프루츠 테크놀러지'가 파운데이션이 피지와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사용 8시간 후에도 지워지거나 번들거리지 않는 커버력과 지속력을 갖게 됐다는 것이 비쉬 측의 설명.



휘발성 오일 사용으로 피부에 바른 후 유분감이 남지 않아 산뜻한 것이 특징이다.



8백명 이상의 여성 대상 테스트에서 사용 1개월 후 피부상태 개선도에 71%가 만족감을, 하루종일 지워지지 않았다는 설문에 88%, 사용텍스처에 90%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비쉬측은 테스트 결과를 설명했다.



색상은 밝은 베이지와 중간 베이지, 핑크 베이지로 구성됐으며 용량은 30ml, 판매는 약국에서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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