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F 세미나 위해 방한한 니꼴라스 크리스트 씨
L.C.F 세미나 위해 방한한 니꼴라스 크리스트 씨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4.04 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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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헤어트렌드, 컬 많은 웨이브 강세"
"세계적인 헤어트렌드는 파리에서 시작됩니다. 현재 파리에서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공존하는 가운데 웨이브가 강세입니다. 특히 컬이 많이 들어가는 웨이브로 무게감과 질감이 살아있는 불규칙한 웨이브입니다. 다소 풀어진듯하면서도 모던한 웨이브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도 인기입니다."



지난 4일 L.C.F.한국의 2005년도 봄 여름 트렌드 컬렉션을 위해 한국을 찾은 니꼴라스 크리스트 씨는 현재 웨이브가 세계적으로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웨이브 스타일을 살려주기 위한 세럼이나 글로스, 크림 등도 단순한 스타일링 기능에 이어 영양공급까지 해 주는 웰빙형 제품들로 다양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니꼴라스 씨는 염색시장이 많이 퇴색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톤으로 하는 염색만을 더 이상 하지 않을 뿐 염색시장을 갈수록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도록 여러톤의 느낌을 내는 것이 유행"이라며 "올 여름에는 블론드와 체스넛 등 다크한 색상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니꼴라스 씨는 더불어 "트렌드를 통해 미용인들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미용인들의 전문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니꼴라스 씨는 지난 헤어월드 98 서울 대회 때 국내 국가대표 선수들의 트렌이너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1986년부터 프랑스 주니어 챔피언, 시니어챔피언, 프랑스 최고 장인증 MOF 수상한 바 있으며 러시아와 프랑스 트레이너를 지내고 OMC 아티스틱 디렉터, HCF 트렌드 크리에이티브 위원, 로레알 기술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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