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매틱스' 전문점 숍인숍
'커스터매틱스' 전문점 숍인숍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3.30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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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헬(주), 멤버십 맞춤화장품 판매
고객별 정확한 피부타입을 파악한 맞춤 화장품 커스터매틱스를 개발한 바헬(주)(대표 김영훈)이 맞춤 화장품으로 전문점 활성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특히 바헬(주)은 초저가 혹은 대형 브랜드 숍이 아닌 순수 화장품 전문점에서 숍인숍 비즈니스를 통한 맞춤 화장품 판매로 전문점주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바헬(주)은 맞춤 화장품의 초기 발매시점인 만큰 제품 하나가 아니라 브랜드 로열티 창출과 인지도 확보에 힘을 기울여 선호도 상승으로까지 연결한다는 방침이며 고객 멤버십 혜택을 시작으로 패널리스트를 선정, 신제품 개발과 시장조사, 마케팅 적용 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고객과 공유하는 코-크리에이션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바헬(주)이 새롭게 선보이는 화장품 브랜드 '커스터매틱스'는 지난 1993년 이후 10여년간 국내 13만 여성의 피부를 측정, 데이터를 표준화해 이를 근거로 개발한 브랜드로 정확한 피부체질을 알아내는 피부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고 일본 수출 등 해외 검증을 진행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기존에 맞춤 화장품이 진단과 처방에 이어 제품을 추후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커스터매틱스는 고객의 시간절약을 위해 진단에서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도 '스킨 로직 사이언스 301(Skin logic science 301)'로 불리울 만큼 유수분 밸런스와 다양한 피부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피부체질을 3백1가지 타입으로 분류 처방, 단순히 지성이나 건성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스킨에서부터 에센스, 크림에 이르기까지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베이직 케어와 서포트 케어, 스페셜 프로그램 등 4개 라인에 총 49종이 준비돼 있으며 베이직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질 케어를 위한 레쥬버네이션 프로젝트 #28을 비롯해 커스터매틱스 아토피크림, 커스터매틱스 안티트러블 에센스, 퓨리파잉 에센스, 퍼밍 에센스 등이 있다.



바헬(주)은 커스터매틱스의 메인 타깃은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21세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하되 각 제품의 특성에 따라 타깃 고객에 맞는 접점과 시점에서 다양한 샘플링으로 고객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며 3월말 롯데 애비뉴엘 숍인숍 입점에 이어 화장품 전문점 입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www.bah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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