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 이범로 사장
[바이오리] 이범로 사장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3.30 0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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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 아크니크 해외시장 개척 주력"
"복사기하면 '후지 제록스', 핸드폰 하면 '삼성 애니콜'처럼 트러블 전용 화장품을 하면 '바이오리의 아끄네쁘리'를 떠올릴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으로 키워가겠습니다"



국내 시장시장에서 트러블 전용 화장품 회사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는 회사가 바로 바이오리다. 업계에서는 이미 바이오리를 두고 '소리없이 강한 회사'라 말한다. 그만큼 시판시장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 바이오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가 이범로 사장이다.



이 사장은 올해가 바이오리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그 이름을 더욱 일릴수 있는 중요하고도 뜻깊은 한해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국내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전국의 18개 우수대리점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바이오리의 글로벌 경쟁력인 특허물질 '송화가루'추출물의 우수성과 바이오리 제품의 뛰어난 제품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그결과 시판시장이 가장 힘들었던 지난 3년간 그 어느 회사 못지않은 성장이 가능했다고생각합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작은 회사에 불과하지만 뛰어난 제품력과 연구개발력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트러블 전용화장품 회사로 키워갈 것입니다"



이 사장은 올해가 국내 트러블 전용 화장품사들의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런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 시장의 어려움을 활발한 해외사장 개척으로 이겨낸다는게 이 사장의 생각이다.



특히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는 제품이 올해 새로 출시된 '바이오리 아크니크 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시장에서의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뛰어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정책이 더해져 해외개척에 있어서도 최적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사실 아직까지는 트러블 전용 화장품 시장은 미약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틈새시장에서의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저희 바이오리는 기존 대부분의 제품들이 화학성분인 살리실산이나 트라클로산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반해 순수 천연성분인 특허물질 '송화가루 추출물'을 사용해 안전성 뿐 아니라 효능·효과면에서도 경쟁우위에 있음을 알리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바이오리 아크니크'를 통해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사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계획입니다"



이 사장은 또한 "현재 수출을 실시하고 있는 캐나다 뿐 아니라 중국,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 뿐 아니라 향후 미국,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제품을 수출, 홍보해 궁극적으로는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갈 것"이라는 야심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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