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6-시그마' 발대
'아모레퍼시픽 6-시그마' 발대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3.30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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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2015년 글로벌 톱10' 진입 겨냥
생산·연구·마케팅·영업 등 전사적 시행

'6시그마 경영'이 (주)태평양의 ‘2015 글로벌 톱10 진입‘을 위한 방향키가 되어줄 전망이다.



(주)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은 오는 4월 1일, 본사에서 ‘AMOREPACIFIC 6시그마 발대식(Kick Off Ceremony)’을 갖고 ‘6시그마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생산, 연구부문에 걸친 부분적 시행이 아닌 1차 과제수행 단계부터 마케팅, 영업 등 비제조 부문까지 포괄해 전사적으로 6시그마를 도입한다는 계획.



경영혁신 방법론의 하나인 6시그마 경영을 ‘2015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기 위한 ‘실천적 로드맵’으로 정의‘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전사적인 6시그마 추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도입키로 확정된 때문이다.



이에 ‘AMOREPACIFIC 6시그마 발대식’은 서경배 사장과 전 임직원, 그리고 컨설팅을 맡고 있는 한국IBM의 이휘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서경배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경영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전임직원의 동참을 당부하고 1차 과제 수행에 참여하는 Black Belt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6시그마 경영혁신을 진행하고 있는 김영태 혁신담당 상무는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6시그마 경영을 실시하여 국내 6시그마 추진 기업의 최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 10여년 동안 SCM/CRM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수익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태평양의 6시그마 추진은 고객의 핵심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등 그 동안 쌓아 온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경영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시그마란 불량률 제로 수준을 의미하는 6σ수준의 업무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분석에 기초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 개선 방법론. 6σ수준의 업무수행을 통해 고객의 핵심적인 요구사항 혹은 사업목표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경영혁신이 6시그마의 목표다.



www.amorepacific.com



▲태평양이 경영혁신방법의 하나인 6시그마를 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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