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소비자 밀착형 사업 전개
주택가 소비자 밀착형 사업 전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3.25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까미유알반, 대도시 중심 살롱판촉 방향전환
데상쥬코리아(대표 김진수)의 세컨드 브랜드 까미유알반이 주거지 밀착형의 소비자 밀접 브랜드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브랜드 도입 후 2년간의 고객 니즈 파악 결과로 대도시 중심 상권에만 오픈해 오던 기존 관행을 깨고 주택가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저모 오픈 쪽으로 살롱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따라 40~50평대에서만 가능했던 브랜드 살롱 오픈을 지양, 까미유알반의 경우는 주거밀착형으로 주거단지의 규모에 맞춰 적정 수준에서 오픈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점주는 적은 투자 비용으로 고급 브랜드를 오픈, 각종 마케팅과 교육 지원은 물론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으며 고객 측면에서도 교통비와 시간 절약 등 접근성 용이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거밀착형 살롱의 경우 자칫 우려되는 브랜드 로열티 부분에 대해서도 본사가 개발한 각종 고객 관리 CRM 시스템과 매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트렌드 제시, 동일한 교육 등이 이같은 로열티 부분에 대한 우려를 씻어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까미유알반의 경우 본사가 직접 개발한 고객 성향분석 데이터와 시술내역, 방문동기 등 고객별 상세 요구조건을 일일이 체크해 상응한 마케팅을 동원,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살롱간의 유대가 강화되고 고객 이탈이 방지되며 고객감동을 이끄는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까미유알반은 사내 네트워크 형성으로 각 살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사전에 대처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유명 브랜드는 대단위 상권으로 고객이 직접 나가 찾아간다는데 반해 역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까미유알반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ww.cahai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