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협회 9개 위원회 구성
화장품협회 9개 위원회 구성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3.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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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원장-박찬원·소비자-유희창·시판활성화-임정빈·방판-홍혜실씨
상근 부회장에 안정림씨 선임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 22일 올해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보위원회 등 9개 위원회 구성을 매듭지은데 이어 화장품법 추진과 한-중-일 교류협력 강화에 회세를 집중키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상근 부회장제를 신설, 안정림전무를 승진발령했다.



먼저, 화장품법 개정 추진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고경화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법 개정 추진에 맞춰 협회차원에서 오는 4월 7일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4월 15일 이전까지 이사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해 업계 의견을 제시키로 했다.



이어 한중일교류 협약에 대해서는 2006년 3월 6일 제3차 한일교류회를 한중일 3국 교류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한중일 교류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을 추진하기도 했다.



눈길을 끈 ‘위원회 위원구성 보고과 위원장 승인’과 관련해서는 화장품제도위원회, CGMP운영위원회, 환경안전위원회, 홍보위원회, 광고자문위원회, 소비자위원회, 수출진흥위원회, 시판활성화위원회, 방문판매위원회 등 총 9개 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 홍보위원장에 코리아나화장품의 박찬원 대표이사가 선임된 것을 비롯해 소비자위원장에는 엔프라니 유희창 대표이사, 시판활성화위원장에는 로제화장품 임정빈 대표이사, 방문판매위원장에는 알로에마임 홍혜실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등 4개 부문의 위원장이 새 명함을 내밀었다.



이외에 CGMP운영위원장인 김재완 덕성여대 명예교수와 광고자문위원장인 김상배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전문위원, 화장품제도위원장에 안정림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재선임됐다.



이와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으로는 △2006년 3월 6일 제3차 한일교류회를 한중일 3국 교류회로 확대하는 방안 △화장품의 날 기념행사 경과 보고 △생그린 화장품에 대한 CGMP 신규 지정 △사업목적에 ‘교육’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과 신규 임원 등기 사항 등의 보고가 있었으며, 기타사항으로 △생산실적 보고 교육과 자재시험법 표준화 세미나에 대한 진행사항 등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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