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이사 정운호)이 2005년 새 봄을 맞아 매장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를 대대적으로 새단장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아트 글래스와 미니 쇼윈도를 설치하고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제품 디스플레이를 대폭 수정한 것.



2월부터 리뉴얼을 시작해 주요 매장인 코엑스와 명동점은 이미 완료했으며 새로이 오픈하는 매장부터는 새로운 인테리어를 접목해 설치에 들어간다.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쇼윈도를 설치한 것. 신제품이나 히트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미니 쇼윈도를 만들어 계절에 따라 항상 변화하는 제품들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봄 더페이스샵이 야심차게 선보인 ‘화이트 트리’를 돋보이도록 권상우가 비타민나무 화관을 쓴 대형 배너를 설치하고 별도의 나무 쇼케이스를 설치한 것도 고객들의 요구를 십분 반영한 변화.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는 카운터와 중앙 매대, 매장 내 장식기둥 등 주요 집기를 바꾸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벽장의 한 면에는 아트글래스 인테리어를 적용해 선물용 포장세트를 눈에 띄게 진열함으로써 매장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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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코리아는 새 봄을 맞아 매장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를 대대적으로 새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