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과즙에 UV 방어효과"
"올리브 과즙에 UV 방어효과"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3.22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네보화장품, 혈당치 상승억제도 확인
가네보화장품은 올리브과즙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에 끼치는 나쁜 영향을 막고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 과즙을 피부에 바르면 산화를 억제하고 입으로 마실 경우에는 피부 염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올리브 과즙에는 또 피부건조를 야기시키는 혈당치 상승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네보화장품은 이에따라 이탈리아의 원료 메이커인 인디나사와 협력해서 4월중 화장품과 건강식품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가네보 연구진은 '엑테오시드'라는 폴리페놀의 일종이 남부 이탈리아산 '콜라티나' 종의 올리브에서 산출되는 과즙속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올리브 과즙을 농축한 과실수를 개발, 화장품에 배합해 피부에 바르고 태양광선을 15분간 쪼인 결과 피부노화로 연결되는 피지 산화를 약 30% 억제시킬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혈당치 상승에 의해 피부수분량과 피지량이 감소되는 것도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피부의 건조방지에 대한 유효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