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인트 라이스 발아현미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원칙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입니다. 발아현미 추출물 등을 비롯해 원료 단가나 포장비용 등 단가인상 요인이 만만치 않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클렌징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평가를 받고 싶다는 것이 출시 목적입니다."



홍상선 대리는 유기농 발아현미를 사용함으로서 원가부담이 증가되는 등 품질과 디자인의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화이트라이스라인 제품과 동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대리는 경쟁사 브랜드 제품이 이보다 높은 가격선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신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확대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인트 브랜드는 라이스 발아현미 출시로 발아현미와 녹차진 두 서브 브랜드가 구축됐다. 자연주의 컨셉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한편 시판 활성화 정책을 위해 타 유통과의 차별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포인트 브랜드가 시장에서 회전이 높고 재고부담이 적기 때문에 '건강클렌징'을 적극 홍보해 클렌징 명가의 자존심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애경 측은 이번 포인트 라이스 발아현미 출시로 포인트 명가의 자존심을 높이는 한편 올해 1백7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