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원료 '누에오일 분말' 개발
기능성 원료 '누에오일 분말' 개발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3.08 0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콜마-근화제약, CTFA에도 등록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근화제약과 공동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 상용화될 수 있는 기능성 신원료인 '누에 오일 분말'을 개발했다.



누에오일 분말은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함유된 기능성 신원료로써 고지혈증과 주름과 아토피 피부,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우수한 신소재이다.



한국콜마와 근화제약이 공동 개발한 '누에 오일 분말'은 '누에 오일이 산소·열·빛 등에 의해 쉽게 산화되는 단점을 분말형태로 변화시켜 효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강화시킨 수용성 신원료로써, 화장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에도 용도 확산이 크게 가능하게 되었다.



누에 오일 분말의 주원료인 누에 오일은 최고급 오일에 속하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으로써 심장질환 및 동맥경화 감소, 뇌기능 향상, 면역기능 증진, 혈전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항염·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근화제약과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누에로부터 오메가-3 지방산인 ALA를 추출, 분리·정제법에 대한 연구를 성공했으며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출원번호:2004-76364)



한국콜마는 화장용 오일로 탁월한 누에 오일의 성분 안정성을 높여 미국화장품협회(CTFA)에 'Silkworm Chrysalis Oil'이라는 이름으로 등록해 전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www.kolma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