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아의 ‘봄바람’이 봄길을 재촉할 전망이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은 오늘(21일) 엔시아의 새 얼굴로 탤런트 이연희(18)씨를 발탁, 1년 전속에 8천만원의 조건으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엔시아의 모델이 된 이연희는 KBS 2TV의 인기 드라마 ‘해신’에서 어린 정화역을 맡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순수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 청순한 여대생으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스타다.



이미 대림아파트, 엘리트학생복, 농협, 오리온제과, 후지 파인픽스는 물론 일본관광청 등 다수의 CF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어, 깨끗한 피부와 상큼함ㆍ건강함을 고루 갖춘 아름다움을 갖췄다는 점에서 엔시아는 주 타깃인 20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할 주역으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이와관련해 코리아나 마케팅팀 이건국 부장은 “이연희씨의 순수함과 건강함이 20대 여성의 피부 균형을 강조한 엔시아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일치해 발탁하게 되었다”며 “엔시아 메이크업의 리뉴얼과 새로운 모델을 통해 앞으로 공격적인 엔시아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는 3월 리뉴얼 발매되는 ‘엔시아 컬러 플라워 내추럴 메이크업’은 에델바이스를 기본으로 아르니카, 세이지, 홍화, 마치현, 아마, 장미, 라벤더 등 8가지 꽃성분을 품목별로 담은 것이 특징. 20대 여성의 피부를 각종 꽃성분으로 이슬을 머금은 꽃잎 같이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 고혹적이면서도 선명한 눈매, 키스하고 싶은 장미빛 입술로 가꿔주는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엔시아 브랜드는 1999년 컬러 마케팅을 활용한 ‘오렌지색 엔시아’에 상큼하고 발란한 김민희를 모델로 기용해 초기에 인지도를 극대화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여성 화장품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남성인 가수 비를 통해 20대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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