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땅갤러리 숍인숍 전략 가속도
보땅갤러리 숍인숍 전략 가속도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2.16 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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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지화장품, 이달 중 총 70개 오픈…가맹점 지원 강화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세력을 획장하고 있는 (주)예미지화장품(대표 김명수)의 초저가 브랜드 보땅갤러리가 올해 들어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 전문점 내 숍인숍 입점에 가속이 붙고 있다.



보땅갤러리는 과거 도도화장품에서 인기를 모았던 베스트 브랜드인 '보땅'의 계보를 잇는 브랜드로 여전히 마니아층을 보유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던 보땅 브랜드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초저가 브랜드.



(주)예미지 화장품은 전문점들의 제품력에 대한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불과 2개월만에 이달 중 총 70여개 전문점에 숍인숍 입점이 완료될 전망이다.



보땅갤러기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은 충청권과 영남권으로 사업초기부터 공격적인 영업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런 전문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서울, 경지지역의 전문점 입점도 서두르고 있으며 이미 서울 강남권에 서울사무소를 오픈, 서울 주요상권과 수도권 지역 주요상권에 대한 진출을 준비중에 있다.



보땅갤러리가 이처럼 전문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전문점 지원 정책 덕택. 과도한 초도물량으로 인한 전문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문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초도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인테리어·POP·전단지·현수막·매대 등을 지원하는 등 입점 전문점의 판촉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미지 화장품의 김명수 사장은 "소비자들의 제품사용 후 재구매율이 매우 높아 전문점주들로부터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 빠른 시장 확장의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런 전문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충청, 영남 지역 뿐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으로 입점 전문점을 확대해 갈 계획이며 또한 입점 전문점에 대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판촉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저가 숍인숍 브랜드 보땅 갤러리가 시장진출 2개월만에 70여개점 입점을 눈앞에 두는 등 전문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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