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책임주의' 고객사랑 실천
'무한책임주의' 고객사랑 실천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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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양로원 등에 2억여원 후원금품 전달
태평양의 릴레이 이웃사랑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파마저 녹이고 있다.



㈜태평양(사장 서경배)은 노동조합(위원장 윤진수)과 함께 2005년 설을 맞아 체감온도 20도까지 떨어진 오늘(31일)부터 2월 4일(금)까지 1주일 동안 전국 1백7개 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양로원(30)과 비인가시설(7), 생활보호대상자(70)를 방문해 총 2억여원의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13회째를 맞는 양로원 방문 행사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고, 고객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노동조합이 주축이 돼 노사공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후원금 중에는 2004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직원들의 급여와 상여금에서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적립한 기금 1천여만원도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태평양측의 설명이다.



태평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보다 더 큰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미학을 전파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www.amorepacific.co.kr



▲태평양은 오늘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전국 1백7개 양로원 대상의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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