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휴플레이스 경영자 세미나
태평양, 휴플레이스 경영자 세미나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1.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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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현장·팀워크 중심' 영업방침 실천 다짐
㈜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은 지난 20일, ‘휴플레이스 경영자 세미나’를 갖고 올 한해 마케팅․영업부문의 전략 공유와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태평양 인재개발연구원 장원홀에서 열린 경영자 세미나에는 약 4백여명의 휴플레이스 경영자와 영업 담당이 모여, 태평양의 2005년 경영방침인 “Fast & Forward”의 관점에서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고객과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객중심, 현장중심, 팀웍중심의 세가지 영업방침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성장을 통해 경로 리더십을 회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관련해 서경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에 비추어봐도 우리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제한 뒤 이러한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나 고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까운 일본 시장을 봐도 고객 본위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매장은 장기불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먼저 고객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고객을 대할 때면 화장품이 아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실천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태평양 이해선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 마케팅 전략 발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웰빙 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과 감성, 체험 중심의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총신대 입구에서 휴플레이스 ‘레몬’ 점을 운영하고 있는 현석조 사장은 “휴플레이스의 궁극적인 목표인 ’고객중심’의 운영과 서비스에 절대 공감한다며, 새해에는 POS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구체적인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 영업과 CRM 활동을 통해 매출 정체를 타파하고 경영 활성화에 전념한다는 새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태평양에서 올해 계획한 브랜드와 상품 관련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서비스와 관련해 고객응대 등에 관한 직원 교육시 매뉴얼에 더해 집체교육을 실시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www.amorepacific.co.kr



▲태평양(주)은 휴플레이스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장원홀에서 ‘휴플레이스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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