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CA한국(유)(대표 리카르도 킨테로)는 아시아 지역 진출 40여년동안의 지역 특성과 여성들의 피부상태를 연구하면서 올 봄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에 적합한 화이트닝 라인 '사이버 화이트'를 선보였다.



아시아인의 피부 유형이 백인보다 각질층이 얇아 여타 지역 여성에게서는 발생하지 않는 과다 피부 착색이나 증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킨케어 트리트먼트를 개발하게 된 것.



이에따라 이번 사이버 화이트에는 아시아인의 주식인 쌀 겨에서 추출한 쌀겨추출물과 포도에서 추출한 레스베라트롤 등 자연성 성분을 함유시켜 화이트닝 제품에서 제기된 피부 자극 등의 문제를 해소했다.



특히 이번 사이버 화이트에는 토털 화이트닝 네트워크 시스템인 보호와 진정, 예방과 보정이라는 4가지 작용이 동시에 이뤄지는데 UV A와 B, 공기중의 오존과 공해 등 환경 독소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리래디컬에 노출된 피부를 사이버 화이트 UVA 디펜스 등의 제품이 이를 보호해 준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시아인의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생성을 유발하는 연쇄반응을 막기위해 전 제품에 레스베라트롤과 비피덤을 함유,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색소 침착 등의 연쇄반응을 차단하도록 했다.



에스티로더가 이번 화이트닝 제품에서 핵심성분을 내세운 RHG3 콤플렉스는 농축 발효된 쌀겨 성분과 적삼목 껍질에서 추출한 히노키톨, 녹차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색소 착색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는 작용을 예방해 주고 멜라나아제 2XB는 멜라나아제 효소의 작용을 모장, 검버섯 분해 작용으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빛을 표현해 준다.



이와관련해 에스티로더의 글로벌 스킨케어 제품 개발 담당자인 리즈 조르겐슨 부사장은 "최근 몇 년간 아시아의 협력기간과 연구결과에 근거해 아시아 여성을 겨냥한 제품을 다수 개발했다"며 "코직산보다 효과적인 RHG3 콤플렉스와 차세대 멜라나아제인 2XB를 통해 화이트닝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티로더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클렌징부터 파운데이션까지 총 9개 품목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파워 화이트닝 에센스 등을 포함한 일부 품목에 대해 기능성 심사를 통과, 3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에스티로더는 기존의 코직산보다 효과적인 쌀겨추출 성분인 RHG3 콤플렉스와 멜라나아제 2XB를 함유한 사이버 화이트 9개 전 라인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