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화장품 수출지원 확대
진흥원, 화장품 수출지원 확대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1.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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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략기반 구축·교육 세미나 개최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진흥원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이 올해 더욱 강화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최근 사업계획발표를 통해 화장품산업 분야와 관련해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구축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진흥원은 올해 국내 화장품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서울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에 참가한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산업시찰의 알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진출 사업을 지원키 위해 수출입 정보은행 구축과 운영을 통해 화장품산업체에게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 주요 수출대상 8개국에 대한 수입제도와 시장정보를 작성 완료한 진흥원은 올해 대상국가를 10개국으로 정해 수입제도와 시장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 기업들에게 이 같은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내달에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4월에는 화장품 수출전략 기획과정 등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수출지원사업 진행과 함께 최근 화장품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화장품시장·정책 등을 심층 분석해 중국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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