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플레이스가 이웃사랑을 위한 ‘아름다운 토요일’을 만들고 있어 주목된다.



고객 중심의 신개념 화장품 전문점 ‘휴 플레이스(www.hueplace.com)’가 고객들이 기증한 5천여 점의 물품을 모아, 지난 15일 아름다운가게 독립문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 것.



휴플레이스 점주와 태평양 임직원 등 18명이 직접 판매에 나선 이번 자선바자회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전국에 있는 3백여개의 ‘휴 플레이스’를 통해 안쓰는 물건을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예쁜 머그잔을 제공한 ‘휴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러브러브 페스티발’ 이벤트를 전개해 모은 물품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이와관련해 태평양은 지난 21일에도 ‘장애우 아름다운 얼굴가꾸기’ 행사도 실시한다.



지난해 ‘휴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러브러브 페스티발’ 행사 기간의 판매금액을 통해 마련한 약 2억7천만원 어치의 화장품(기초, 색조, 바디)과 생활용품을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동천의 집’ 등 전국 54개 장애인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중 6개 시설에서는 미용교실, 메이크업 시연과 헤어 컬러링 또는 트리트먼트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태평양 최명선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휴플레이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ww,amorepacific.co.kr



▲(주)태평양의 휴플레이스가 지난 15일 아름다운 가게 독립문점에서 5천여점의 기증 물품을 모은 바자회,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