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 콤부차 배양액 특허 획득
STC, 콤부차 배양액 특허 획득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1.12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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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과 피부 노화지연에 뛰어난 효과 입증
생명과학기업 STC그룹 계열사인 에스티씨나라(회장 이계호)가 피부 재생과 피부 노화지연 효과를 가지는 ‘콤부차 발효 배양액 및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홍차버섯차의 다른 이름인 ‘콤부차(Kombucha)’는 실제 버섯은 아니며, 모양이 버섯 형태라로 유효미생물과 효모와 균사의 복합체로 열대성 유효미생물 3종류와 효모가 실 같은

균사를 모체로 하는 유기산 생성균(유산균)의 일종.



이에 ‘콤부차 발효 배양액과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과산화 반응을 억제해 주어 피부 세포 손상을 억제시키며, 피부 세포 중 하나인 섬유아세포를 증식하여 피부 재생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어떠한 물질들 보다 효과나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관련해 STC측은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 17년간 생명과학연구원의 꾸준한 연구 개발의 결과이며, 89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피부 관리실에서 사용하는 국산브랜드로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회사로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의미를 배가했다.



특히 “현재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은 단독으로 사용하여 만족스러운 피부 노화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없었으며, 인공 합성물의 경우는 피부에 발진이나 알러지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문제가 돼왔다”며 ”STC는 콤부차 발효 배양액이라는 천연물의 원료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STC그룹 이계호 회장은 “이미 실험을 통해 피부의 과산화 방지, 재생력 강화, 영양공급, 노화지연에 효과가 뛰어난 것을 입증했다”면서, “화장품을 비롯한 음료 제조, 약제 조성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상반기 내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신제품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STC는 최근 감 꼭지에서 추출한 피부 주름과 탄력개선용 신 물질을 개발해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에 신원료로 이를 등재시켰고, 동 물질로 특허 출원하는 등 화장품 원료 산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www.stc365.com



▲에스티씨나라가 ‘콤부차 발효 배양액 및 이를 함유하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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