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은 지난 3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3층 대강당에서 2005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번 시무식은 로제화장품 대표 사장의 신년사와 임직원간의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임정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4년은 화장품업계도 경기불안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판시장의 매출 부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많은 회사들이 경영에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던 한 해였다" 며 "그러나 우리 로제 임직원 여러분들의 희생적 노력과 주주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만성적인 적자 결산에서 벗어나 미약하나마 흑자경영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의 기초를 다진 것은 무엇보다도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지 못하면 경쟁의 대열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 모두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성찰로써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직시하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발상의 대전환을 통하여 우리의 자신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로제화장품은 올해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하여 건실한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도록 흑자 경영 기반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로제화장품 시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