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매출 2400억원 달성"
"2009년 매출 2400억원 달성"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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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중장기 비전 선포식 갖고 결의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은 2009년까지 2천4백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보령그룹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승호 회장, 김은선 부회장을 비롯해 보령메디앙스 조생현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보령그룹이 제시한 중장기 비전에 따르면 보령그룹은 오는 2009년까지 보령제약의 의약품 사업 5천2백억원, 보령메디앙스의 베이비케어 사업 2천4백억원, 보령바이오파마 생명공학 사업 1천2백억원, (주)보령의 건강식품 사업 2천억원 등 계열사 매출 총액 1조8백억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의 베이비케어 사업은 보령그룹 계열사 전체에서 의약품 사업에 이어 2번째로 큰 매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유아스킨케어·수유용품·생활용품 뿐 아니라 쇼콜라 , 오시코시 등 유아복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9년까지 매출 2천4백억원, 경상이익 2백2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런 중장기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령메디앙스는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혁신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보령의 경영 혁신 비전으로 'Inno-BR'(Inonovation-BORYUNG, 혁신보령)을 선포하고 전사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Inno-BR'은 보령인(People), 보령조직(Process), 보령제품(Product) 등 3P측면에서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는 끊임없는 혁신을 수행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경영스피드 증대, 브랜드 리더십 강화, 경영 시스템 효율화를 새해 경영방침으로 해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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