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경영지표 ‘창신고효’ 선포
코리아나, 경영지표 ‘창신고효’ 선포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1.03 0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무식서 2005년 희망과 도약의 해 다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은 오늘(3일) 서초동 송파사옥 강당에서 전속모델 채시라씨와 임직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시무식을 가졌다.



2005년 경영지표로 창신고효(創新高效)를 선포한 코리아나는 새해 ‘조직 정예화, 경영 효율 극대화, 신사업 추진, 정보 인프라 완비’ 라는 경영방침 아래 세계속의 초일류 기업으로 코리아나의 성장 기틀을 재정립한다는 목표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찬원 사장은 “액을 쫓고 아침을 여는 닭의 해인 을유년은 코리아나에게 희망과 도약의 해”라고 전제하고 “창신고효에 담긴 이노베이션과 고효율 경영을 통해 새로운 코리아나의 도약을 모두가 함께 이루자”고 당부했다.



특히 “2005년은 현장 중심의 영업체제 구축과 ERP 도입, 물류 혁신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스스로가 경영의 주체로서 다같이 참여하는 경영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상옥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17년차인 올해는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 등 미래 성장 비전을 마련하고, 직판 시장의 우위를 강화하며, 브랜드ㆍ인적ㆍ마케팅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 만족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쳐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복진석 신임 이사를 영입,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신임 복진석 이사는 1962년생으로 그동안 라미 화장품과 코리아나 시판사업부분, ㈜오르시아를 담당하며 시판 시장에서 발빠른 대응과 폭넓은 조직 장악력으로 탁월한 영업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다.

www.coreana.com



▲코리아나화장품은 시무식을 통해 새해 경영지표인 창신고효 아래 2005년 새해, 성장 기틀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