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대표 박경수)은 구랍 24일 한인페스티벌대회에서 미스하이틴으로 선발된 교포자녀를 모국에 초대해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케 하고 미용지 화보촬영 모델로 기용했다.



이번에 국내에 초대된 미스하이틴은 이영은(16세)과 주리라(15세), 박정아(17세) 양.

이영은, 주리라, 박정아 양은 모두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아름다운 미모 이외에도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재원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2박3일 일정으로 국내에 머물렀으며 방문 첫날엔 인사동·경복궁 등의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나드리화장품 회사에서 메이크업 요령을 익히고 화보촬영을 했다.



미스하이틴 박 정아 양은 서툰 한국말로 “한국말 꼭 배워서 한국에 살고 싶어요” 라며 이번기회에 한국에서 유명한 화장품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 하이틴 선발대회는 지난 92년부터 해마다 열려온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의 축제인 코리안패밀리 썸머페스티벌 이벤트 중에 가장 큰 행사로 나드리화장품과 미국 C&C Whole Sales(대표 조병덕)이 공동 주관하는 한인사회의 단합을 보여주는 한 마당 축제이다.



나드리화장품 송기복 본부장은 “이 행사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고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포 자녀들에게 나라사랑과 고국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교포 자녀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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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화장품은 구랍 24일 한인페스티벌대회에서 미스하이틴으로 선발된 교포자녀를 모국에 초대해 미용지 화보촬영 모델로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