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학회장에 조성태 교수
한국미용학회장에 조성태 교수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4.12.2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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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선출…부회장엔 최경임·이귀영 교수
한국미용학회(회장 조성태)가 지난 11일 서울 (주)코리아나화장품 송파 신사옥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겸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과 부회장, 분과 위원장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 정기총회에서는 광주보건대학 조성태 교수가 제 7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대구보건대학 최경임 교수와 안산공과대학 이귀영 교수가 당선됐다. 감사는 안산공과대학 이화순 교수와 동남보건대학 안형경 교수가 맡게 됐다. 총부는 행정총무와 회계총무로 각각 광주여자대학에 강수경 교수와 원광보건대학에 유현주 교수가 각각 맡게됐다.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조성태 회장은 한국미용학회 발족 회원으로서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부회장으로 활동해오다 올해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한국미용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 것.



조 회장은 "학회의 위상정립과 질적향상을 위해 회원들 각자가 노력할 것은 물론 할 각 분야에 걸쳐 회원들의 연구논문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화합을 우선목표로 해서 학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1일 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임원들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회장의 사업내용을 검토, 지속적으로 이어가 7대 한국미용학회는 좋은 열매를 맺는 한해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과 가족같은 학회로 만들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힌 후 "특히 올해는 다은 여러학회를 지원하고 상호연계를 잘할 수 있도록 그간 '헤어·피부미용·메이크업'등 3개 분과에서 위원회제도를 추가 현재 행사기획·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는 기획위원회와 실적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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