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쥬보떼]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
[데상쥬보떼]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4.12.1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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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 통해 아시아시장 마케팅 강화"
"데상쥬보떼는 아시아권에서 한국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지속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나갈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혁신적 신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데상쥬 보떼의 국내 에이전시인 (주)핀크스(대표 이병규)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내한한 마릴리 시모낭 데상쥬보떼 부사장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화장품시장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그녀는 기존 유통라인인 전문점 시장은 물론 제품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유통분야에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큰 매출성장을 아니지만 데상쥬 보떼의 브랜드이미지 관리에 주력해온 핀크스에게 만족하고 앞으로는 보다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5년에는 1백50개의 전문점 직거래점을 개척해 작지만 데상쥬 보떼의 제품력과 이미지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전문점만을 선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데상쥬인터내셔날은 한국시장의 시판유통의 어려움을 함께 파악하고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높여 브랜드 재정비작업에 돌입할 것이다. 또 단순한 자끄데 상쥬의 명성만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자끄데상쥬의 모든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지원할 것이다."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데상쥬 보떼 유통경로에 대해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전문점 영업라인을 강화할 것이며 특히 자끄데 상쥬의 이번에 선보인 피토데스(헤어케어 전문브랜드) 등 전문성을 강조하고 프리스티지를 위한 제품을 공급은 물론 고객관리의 노하우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미 샹제리제 거리에는 3천3백평이 넘는 코스메틱 뷰티살롱을 오픈해 토털 코소메틱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면, 한국시장애도 장기적인 차원에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데상쥬인터내셔날은 한국여성의 피부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 한국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으며 어떤 소비자가 사용해도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트레이닝과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제품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료제공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할 것이며 프로모션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시장 공략 강화를 꾀하고 있다는 데상쥬 보떼는 세계 최고의 헤어브랜드인 쟈끄데 상쥬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



이와 관련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은 "특히 내년에는 혁신적 제품공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뉴트리 로얄 등 신제품에 대한 자끄데 상쥬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카운슬링 할 수 있는 전문점만을 선별해 보자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펴 나갈 것이다. 첫째로 이미지적인 부분에 있어 개선된 패키지를 광고 혹은 샘플지원 정책,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제품과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여성만을 위한 제품을 제조하고 교육부문을 보다 강화할 것이다. 이러한 브랜드이미지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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