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림코스메틱 영업총괄본부장 최철수 이사
(주)부림코스메틱 영업총괄본부장 최철수 이사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12.08 0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어리스 전통·영광 되찾기 앞장"
여전히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화장품브랜드로 기억되고 있는 피어리스는 예전의 명성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 급변하는 시장상황 대응과 영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영업조직을 정비, 새로운 시판영업을 위한 대대적인 작업에 착수해 2005년도 영업준비를 완료했다. 이같은 배경으로 탄생하게 된 회사가 바로 피어리스화장품의 판매법인인 (주)부림코스메틱(대표이사 정혁진).



(주)부림코스메틱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철수 이사는 "시장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과 제조와 판매의 분리를 통한 전문성을 확보한 역할분담, 자체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하게 대응하는 영업정책 확정, 등 이제까지 미진했던 영업 활성화를 통해 피어리스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림 코스메틱은 피어리스화장품의 시판영업과 마케팅부문을 담당해 운영하게 되며 전국에 광역지역별 판매지점 구축과 광역지점에서 다시 세부 지역별 대리점을 통한 전문점 시장과 동반자 입장에서의 협조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이 거의 마무리 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서울 경기권, 부산 경남권, 대구 경북권, 대전 충청권, 광주 호남권 등으로 광역 지점 구축이 완료됐으며 각 지점별 대리점을 모집해 영업을 개시한 상태입니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은 유통의 특수성을 고려해 인터넷을 전담하는 별도 판매조직을 구축해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최 이사는 "그 동안 잠시 주춤했던 신제품 개발·광고 등 마케팅 관련업무를 병행해 수행 함으로서 시판 시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갖춰최소 정예인원으로 고정 경비를 최소화 하여 마케팅에 최대한 투자 한다는 전략"이라며 "특히 저가 브랜드 숍과의 경쟁체제에 놓인 전문점과 동반자·서포터 개념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저가 브랜드 숍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점과 동반 상승을 위해 최대한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 설명했다.



가격경쟁력에 중점을 둬 전문점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여 피어리스 제품의 저변확대에 중점을 둘 것이며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피어리스의 전통 강세품목인 아이 제품류(마스카라/아이라이너)와 색조제품, 기초 제품 중 시크리트9에 대하여 집중 지원·역매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펼 계획이라는 설명.



최 이사는 "피어리스 판매법인 ㈜부림 코스메틱은 전 직원이 영업·마케팅을 담당했던 피어리스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에 따른 영업의 영속성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침체되어 가는 시판 시장에서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자청하고 나선 것"이라며 "새롭고 참신한 영업정책과 영업능력이 탁월한 각 지점 영업조직과의 팀웍을 바탕으로 머지않아 피어리스 화장품이 다시 피어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