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은 수익·책임·인재경영의 해"
"2005년은 수익·책임·인재경영의 해"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12.0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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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코스, 새해 경영지표 제시…미용사업부문 강화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는 2005년 새해 경영방침으로 '수익경영'·'책임경영'·'인재경영'을 설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웰코스는 이같은 경영방침을 주요골자로 하는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수익경영에 있어 ERP를 연계한 경영 혁신 활동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기업의 내실을 강화시키고 사업부별 책임경영제를 활성화해 내부 경쟁체제를 확립할 뿐 아니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우수한 인재확보·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미용사업 부분은 '시장 지향적인 Big Brand 육성'이라는 기본 방향하에 '뮤겐스'와 'VOI'의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을 통한 차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뮤겐스는 2004년 제품라인을 정립해 출시한 염모제 '무빙헤어칼라'·퍼머액 '힛프로스'·스타일링 '게츠'·케어 '젠케어' 등 시장정착에 성공한 서브 브랜드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4년에 순연되었던 뮤겐스 스튜디오를 2005년에 오픈해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세미나와 칼라캠페인을 활성화해 고객에게 끊임없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미지를 더욱 더 심어줄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툴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차별화 된 행사를 통해 뮤겐스 이미지 부각에 힘을 실을 계획이며 헤어 디자이너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그룹 제도의 활성화도 준비 중에 있다. 20-30명 규모의 그룹을 대리점 단위로 구성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테크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것.



자연주의 컨셉의 VOI는 2005년 제품 업그레이드에 역점을 두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품질을 보강하는 한편 가격은 TCR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장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VOI의 주력 염모제인 '노블헤어칼라'를 리뉴얼하고 다음으로 새로운 매니큐어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며 스타일링의 주요시장인 왁스시리즈를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 개발할 계획이다.



웰코스측은 "2005년에 뮤겐스와 VOI는 미용시장에서 불황을 타개하고 업계를 리더해 나갈 수 있는 쌍두마차의 역할을 수행해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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