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코스닥 등록 심사통과
에이블씨엔씨, 코스닥 등록 심사통과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1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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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예정가 주당 1만8천원~2만4천원
초저가브랜드 미샤의 에이블C&C(대표 서영필)이 내일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만8천원에서 2만4천원(액면가5백원)으로 이날 함께 등록심사를 벌이는 이노와이어리스 등 8개업체 중 가장 높다.



에이블C&C는 지난 10월 협회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데 이어 지난 11월 금융감독원 기업등록을 완료하고 코스닥등록을 위한 협회 심사를 기다려왔다.



에이블C&C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백78억1천만원, 순이익 82억5천4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총 1천1백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심사통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는 일반공모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에이블C&C의 김보동 마케팅 이사는 "올해 매출 1천1백원 달성이 무난하며 호주와 싱가폴 진출은 물론 미국현지법인 설립 등 지난해 비해 9배이상의 매출신장과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다"며 "대표인 서영필 사장이 초저가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써 상장기업을 만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던 만큼 코스닥 등록심사가 무난히 통과해 내년 상반기중에는 일반공모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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