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인들의 의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2004 국민광고대상’ 기성부문에서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 ‘십장생’이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민광고대상은 많은 광고인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경진의 장으로 기성과 신인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은 가운데 김광규 위원장(동덕여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위촉, 심사가 이뤄졌다.



기성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로제화장품의 십장생은 한국적 전통이미지를 현대화해 단순화시킨 조형과 전통적 단청 컬러를 형상화한 광고로 제품의 한방 화장품 이미지에 맞춰 옐로 계열의 배경 컬러와 골드 컬러의 어울어짐이 고가의 한방화장품의 이미지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십장생(十長生)이란 브랜드에서부터 오래 산다고 믿어 왔던 불로장생의 소재 열가지(해, 구름, 산, 바위, 물, 학, 사슴, 거북, 소나무, 불로초)를 감각적으로 형상화시켜 불로(不老)에 대한 인간의 공통된 염원을 표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십장생은 특허 출원 기술인 십장생 복합체(SJS complex)를 통해 사상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시킨 퓨전 코스메틱으로 상생(相生), 활력(活力), 공용(共用) 라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로제화장품 십장생은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2003년, 2004년 신기술 으뜸상'을 비롯해 한국 디자인 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수디자인(GD) 선정,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즈 국민일보 머니투데이 등이 선정하는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앞으로도 로제화장품은 지금까지 유지해 온 고급스럽고 신뢰도 높은 자사 이미지에 좀더 진취적인 기상을 더하여 무한 경쟁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을 향해 한층 다가갈 것을 다짐하는 부단한 노력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www.rosee.co.kr



▲ 로제화장품 십장생이 국민광고대상 기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