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9일까지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00`에 국내 16개 화장품 업체(화장품협회·코트라 포함)가 독립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이외에 자체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업체까지 포함하면 약 70여개 업체가 참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www.kcia.or.kr">www.kcia.or.kr)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00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한 부스비용은 코트라에서 전액 지원하게 됨으로써 예년에 비해 참가업체가 6개정도 증가했으며 부스 크기도 총 3백12평방미터로 결정돼 1백평방미터 수준에서 늘어났다"고 밝히고 "올해의 경우 상하이박람회, 두바이박람회에서의 수출상담과 체결 결과가 기대 이상이어서 이번 박람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00의 한국관은 LG화장품사업부·코리아나화장품·한불화장품·한국콜마·코스맥스·도도앤컴퍼니·청호나이스화장품·소망화장품·빠팡에스쁘아·이플립·조이코스·아마란스·인터워크코리아·보그메이크업인터내셔널·세모 등 15개 제조·판매·OEM업체의 부스와 화장품협회와 코트라의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