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리뷰] 더페이샵 겨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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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11.3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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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 만끽하는 '내추럴 스토리'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대표이사 정운호)이 지난 달 21일 청정한 대자연의 설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TV CF 촬영 장소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실미도’ ‘남극탐험’ 등 영화와 CF의 단골 촬영지인 해발 1천7백m 고지의 뉴질랜드 스노팜(snow farm).



새벽부터 시작한 촬영 속에서 크림색이 감도는 스웨터와 바지, 타이즈 만으로는 권상우와 윤진서에게 매서운 바람과 영하 20도를 웃도는 체감온도로 살을 에는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 하지만 실제 촬영이 들어가자 행복함에 훈훈한 기운마저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줘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겨울에는 탱탱하게'라는 컨셉의 이번 CF는 설원에서 행복함이 넘치는 장난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담아 내기 위해 눈싸움과 눈밭을 구르는 신이 가장 주요한 장면.

“진서씨와 벌써 몇 시간째 언덕에서 구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어지러워요”

“선배님께서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에 감정이 섞인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컷과 배경을 찾기 위해 3시간 가량을 장소를 이동해 가며 눈밭을 구른 후에야 오케이컷을 잡아 낼 수 있었다고. 담양에서의 만남 이후 두 번째 만남인 권상우와 윤진서는 익숙한 연인처럼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사랑이 넘치는 깜찍한 연인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어냈다.



이번 더페이스샵 광고 촬영에는 뉴욕에서 온 세계적인 브랜드 GUCCI의 광고 담당인 사진작가 'Justin Smith'가 함께 설원 속의 권상우와 윤진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전 세계 유명 배우와의 촬영 작업에 참여했던 'Justin Smith' 는 이번 촬영에서 세계적인 일류모델에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권상우씨와 자연스러우면서 다양한 표정들을 만들어낸 윤진서씨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복한 겨울연인의 CF는 더페이스샵(www.thefaceshop.com) 홈페이지를 통해 CF영상과 미공개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있다.



www.thefac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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