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이 ‘성년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창립 20주년을 맞은 참존(대표이사 회장 김광석)이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내외 귀빈 1천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1세기를 선도할 글로벌 참존으로써의 도약을 결의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비전 선포를 비롯해 장기 근속자와 모범사원,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뤄져 참존의 위상과 미래를 가늠케했다.



김광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수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전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저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 면서, "세계 모든 이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이제 세계 속의 참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원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참존이 부유한 대한민국 건설은 물론 세계인의 美를 선도할 세계화전략에 대한 목표를 시사했다.



이와관련해 기념식에서는 김광석 대표이사 회장과 노창석 부장이 20년간 장기 근속자로 특별 근속상을 받았으며, 10년 근속 14명, 5년 근속 13명을 비롯한 총 35명에게 수여된 근속상과 모범사원 상과 더불어, 다수의 우수 협력업체와 우수 대리점에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한편, 참존은 지난 1984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고 더 나아가 부유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담아 '부한 화장품'으로 화장품업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93년 3월, 오늘의 참존으로 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3백50여명의 정직원을 거느린 참존은 올해 매출목표 7백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제품개발과 고객만족을 통힌 기초 화장품 개발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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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은 지난 20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성년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