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비안] 나선옥 강남지점장
[사바비안] 나선옥 강남지점장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11.03 0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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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한 행복이 우리의 소망'
지난 9월에 오픈한 사바비안화장품 강남지점은 7평 내외의 작은 매장이지만 화사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매장보다도 사바비안화장품 강남지점 나선옥 지점장의 화사한 미소가 손님을 끄는 더 큰 매력이 있는 듯했다.



"저는 사바비안화장품의 강남지점장을 맞고 있지만 사실 사업상으로 큰 욕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저도 여러 피부관리실을 다니며 비싼가격으로 피부관리를 받아 봤지만 사바비안화장품을 처음 접하고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바로 이런 행복을 많은 여성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맘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사바비안화장품 강남지점의 나 지점장은 고객입장에서 처음 접한 사바비안화장품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설명한다.



"사바비안화장품을 통해 그동안 잘못된 피부미용에 대한 상식이나 선인견을 버리게 됐어요. 특히 진짜 피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피부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느낀 만큼 이를 모든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맘에서 과감히 사업을 시작하게 했다는 점에서 사바비안화장품이 제 인생을 바꿨다고 생각해요"



사바비안화장품은 대표인 제일교포 김주영 회장이 의학박사인 3명의 피부과 전문의 아들들과 함께 개발한 브랜드로 일체의 화학성분이나 유분이 함유되지 않은 순수천연화장품. 현재 피부관리실과 전문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상태로 사용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중 하나다.



나 지점장은 "전용로드숍을 오픈한 것은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함께 운영하고 있는 피부관리실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먼저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노력으로 제품을 진정 사랑하는 마니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남지점과 같은 전용로드숍을 내년까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20~30개까지 넓혀간다는 포부도 밝혔다.



"사업을 시작한 만큼 수익적인 측면도 고려하겠지만 제가 화장없이도 밖을 자유롭게 다니며 느끼던 행복감을 여러 여성들과 함께 누릴수 있도록 제품을 알리고 소개하는데 우선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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