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 연구소 김병기 대리가 올 한해 전 산업체의 품질경영활동 성과를 총결산하는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품질경영에 헌신해 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77명의 유공자를 선정해 훈,포장 등 각종 표창을 받았고 20개의 우수기업이 한국품질대상과 품질경영상, 전문상 등을 비롯해 1백76개의 우수 분임조, 43명의 품질명장, 4명의 우수제안자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병기 대리는 화장품 신제품의 제형 개발과 품질 관리 활동에 전념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사 뿐 아니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종합연구소 내 한방 브랜드 개발 주역인 그는 십장생을 내부적으로 1997년부터 5년간 체계적 준비를 해 2001년 한방 관련 조성물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제품 출시를 충실히 준비해 왔고 외부적으로는 최근 방판 시장의 한방 브랜드 포화상태를 감안, 시판 시장에서 제품을 출시해 전문점이 한방 브랜드로 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관리로 윈윈전략을 모색, 직판사업부를 통해 제품을 유통하게 된 점 등이 높이 인정을 받았다.



현재 그는 십장생 브랜드 개발담당자로 활동중이며 2003/2004년 한국표준협회 주관 '신기술 으뜸상 대상' 2년 연속 수상, 2004년 한국디자인 진흥원(KIDP)주관 'GOOD DESIGN' 수상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 대회는 지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로제화장품은 앞으로도 특허-개발-신기술 신제형 부문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화장품의 산업 발전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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