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 영업총괄 윤광선 과장
[정하] 영업총괄 윤광선 과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4.11.02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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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 강타할 전략적 브랜드"
"이번 겨울시즌에는 3개의 전략브랜드를 선정해 향수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달 첫선을 보이는 모스키노의 2번째 향수인 모스키노 꾸뛰르는 유로 이탈리아에서 도입된 돌체앤가바나의 성공행진을 이어갈 정하의 전략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출시한 루치아노 소프라니 돈나와 살바도르 달리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루비립스 등은 올 겨울 시즌을 강타할 주력제품으로 마케팅력과 영업력을 집중시켜 베스트셀러 육성에 주력할 것입니다".



정하의 향수부문 영업담당 윤 광선 과장. 그는 이번 겨울시즌 스페셜 제품으로 3개의 전략제품을 육성해 국내 향수시장에서의 입지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에 출시한 모르간과 내달 출시될 마이 또랑뜨 등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국내 향수시장의 수요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정하는 시판사업부 이외에 백화점사업부·면세사업부·패션사업부 등 7개의 사업부로 조직을 정비하고, 각 사업부별로 조직강화는 물론 유통다변를 통한 판매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 윤 과장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적으로 향수시장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정하는 전체 매출에서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향수사업부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각 브랜드별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디스플레이 지원확대는 물론 고급스런 판촉물을 통해 브랜드이미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과장은 이번 모스키노 꾸뀌를 돌체앤가바나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스폐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마케팅을 통해 국내 향수시장에서 빠른 시장진입과 마켓쉐어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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