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박리제품 ‘레피니슈’ 발매
피부박리제품 ‘레피니슈’ 발매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4.10.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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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미국시장서 고급화 겨냥
로레알은 2단계 고급 피부박리 제품 출시로 이 시장에 진출했다. 로레알 더모 엑스퍼티즈 스킨케어 시리즈에서 발매된 ‘레피니슈’가 주인공. 특히 이 제품은 그동안 로레알이 선보인 기능성 화장품 가격인 20달러 이하보다 높여잡은 24.99 달러.



‘피부과 전문의 못지 않은 피부 결과 색조를 밝고 밝게 개선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캐치프레이즈.피부과 전문의 리디아 에반스 박사가 이 제품의 효능 홍보에 나섰다.



2단계 스텝 가운데 1스텝인 ‘젠틀 마이크로 덤 애블레이션 엑스폴리에이터’는 산화 알루미늄 크리스털과 바이오사카라이드 콤플렉스라는 두가지 주요성분으로 처방됐다.



산화 알루미늄 스리스털은 모래처럼 피부를 박리시키는 폴리에이션 작용이 있고 바이오사카라이드 콤플렉스는 피부를 윤활하게 만드는 당류 유도체다.



제2스텝은 포스트 르티트먼트 SPF 15 모이스처라이저로 자외선 A와 B를 차단, 피부박리 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E가 배합됐다.



그동안 고급 제품 분야에서는 이같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으나 양판시장은 미개발 지역이었다.



한편 프리맨코스메틱스는 최근 이같은 제품류인 ‘보토피컬’을 미국 양판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로레알의 뒤를 바짝 추격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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