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발관리 직업 커리큘럼을 개발한 김수자 교수(수원여자대학 보건학부)가 최근 발관리 커리큘럼 개발 10주년을 맞이해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미국의 '121 Hospital' 족부의사인 닥터 소론버그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 공동 저서로 펴낸 부제목으로 '동서양의 발관리'로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발관리 요법을 담고 있다.



국내에 아직 소개가 되지 않았던 생체역학이론인 '바이오 메카닉'에 대한 부분을 소론버그 박사가 담당하고 발 관리시 소독과 발반사 요법 등 동양적인 민간요법은 김수자 교수가 맡아 저술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저술돼 언어전공에 따른 내용을 습득하는데 편의성을 더했고 동서양의 발 관리가 총 망라돼 있어 발 관리 연구과정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정담미디어 간/김수자·소론버그 공저/값 3만5천원/문의는 02-3401-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