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세, 'EO'브랜드 숍인숍 전개
(주)폴세, 'EO'브랜드 숍인숍 전개
  • 전미영 myjun@jnangup.com
  • 승인 2004.09.2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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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시장에 유기농 토털케어 공동 마케팅 선언
(주)폴세(대표 이중기)가 유기농 토털케어 브랜드 'EO'를 전문점 시장을 겨냥, 숍인숍 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고 판매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폴세는 수입화장품 도매상으로 출발해 현재 아로마테라피를 기초로 한 유기농 토털케어 용품인 EO와 스위스에서 도입한 에델바이스 화장품 '스위스 내츄어'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업체.



EO는 미국 유기농 토털브랜드이고 스킨케어·바디케어·핸드케어·풋케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유아용화장품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폴세는 영국 전통의 허브 전문 제조업체인 '노폴크'의 샤워젤과 바디크림, 샤워코롱 등 목욕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자연주의 화장품과 아로마테라피 스킨케어 분야에서 빠른 정보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기존 영업망과는 달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것이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점.



먼저 폴세는 전문점 시장을 겨냥해 보다 고급스런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숍인숍을 전개, 허브컨셉의 매장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문점 시장 이외에도 라벤타 베개, 아로마 목걸이, 허브 차, 차량용 방향제, 휴대폰 걸이 등 아로마 관련 제품과 함께 현재 24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유기농하우스'에 14개점에 현재 입점돼 있는 상태.



또한 허브전문점과 허브 농장에 있는 매장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중기 사장은 "요즈음 인터넷쇼핑몰은 물론 초저가브랜드숍, 태평양브랜드숍 등으로 화장품 시장판도의 변화가 다양하고 급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통변화에 전문점들의 자리가 상당히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가격의 흐름과 변화가 아닌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문점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될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한 "몇 년전부터 허브로 만든 다양한 자연주의 화장품이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제대로 만들어진 허브제품의 부재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프랜차이즈형식의 아로마, 허브등의 전문샵이 유행처럼 오픈을 하고 있고 이러한 허브라는 이름을 표방하였지만 품질면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유행만을 쫒고 있습니다"라며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차, 비누, 바디용품과 아로마테라피 등 자연주의를 표방한 많은 허브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이 많이 있지만 폴세는 오래전부터 품질이 우수한 진정한 허브제품들을 발굴해 전문점에 공급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세는 기존화장품의 품질과 유통의 다양하고 복잡한 흐름속에 전문점이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품질이 우수한 허브제품만을 엄선해 숍인숍의 허브브랜드 '허브家'를 발매, 국내 아로마테라피의 선두주자인 아로마하우스. 라벤다프라자 등과 제휴해 EO, 노포크,젝스스, 우드오브윈저, 위치우드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전문점 숍인숍 매장을 통해 대소비자에 더욱 가까이 다가 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 사장은 "고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품목들을 개발해 시장에 맞는 마케팅으로

전문점의 활성화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허브家는 기존의 허브체인점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품질이 우수하면서 적정한 가격의 허브스킨케어,바디케어,에센스오일,아로마테라피와 관련된 부수상품 등을 안정적으로 전문점에 공급을 할 것입니다. 또한 확실한 거점영업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전문점으로 옮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사진은 폴세의 직영화장품 전문점 '향수와 화장품'의 EO 숍인숍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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