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코앞에 둔 참존의 김광석 회장이 해외 고객을 겨냥, 자신의 성공 스토리인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의 영문판을 발간해 화제다.



김광석 회장의 어린 시절 뼈저렸던 가난과 성장, 성균관대 약대 졸업 후의 피보약국 경영, 몇 차례 불어 닥쳤던 인생의 고난과 지독한 시련, 그리고 오늘 날의 참존 화장품을 일구기까지의 인생 역정을 담은 자서전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를 영문판으로 출간한 것이다.



지난 1987년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소개된 참존은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등 20여 개국에 진출해있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초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지구촌 고객을 겨냥해 전달하고자 했다.



이에 이번 영품판에는 약사 출신으로 장업계에 뛰어들어 10년 만에 탄탄한 기업을 만들어낸 뒤 20년간 기초화장품 외길만을 걸어온 김회장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세계의 어떤 유명 화장품보다도 제품력에 자신이 있었던 만큼해외시장에서도 막대한 금액을 무료 샘플 배포에 투자했고 우연히 샘플을 써본 해외 여성들은 참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했던 성공사계들이 소개됐다.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경제서나 경영서와는 달리, 성공의 본질적인 원리를 한 인간의 진솔한 삶을 통해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나눔의 행복을 말하는 책,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가 빈털터리로, 다시 재기와 성고을 통해 기업을 이끌고 있는 ㈜참존의 김광석 회장, 그의 이야기가 펼쳐져있지만 읽는이마다 각자의 성공과 만족을 위한 디딤돌을 찾게해주는 책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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