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전문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할리 베리 주연의 영화 ‘캣우먼’과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개봉하는 ‘캣우먼’은 ‘배트맨’ 속의 한 캐릭터에 불과했던 캣우먼을 당당한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화장품 회사 광고직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 페이션스(할리 베리)가 우연히 신제품 뷰린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죽임을 당해 캣우먼으로 부활, 악덕 거대기업을 상대로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헐리우드의 검은 진주로 불리는 할리 베리의 매혹적인 액션 연기가 돋보이며, 화장품 회사 사주의 아내 로렐로 출연한 샤론 스톤과 할리 베리의 연기 대결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클리오는 영화 ‘캣우먼’ 시사회 관람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클리오 홈페이지 회원을 시사회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



클리오 마케팅부 김영신 대리는 “캣우먼의 당당하고 자신감의 있는 모습은 클리오의 브랜드 여성상과 닮아 있다”며“지금껏 보여왔던 남성 영웅 캐릭터를 다룬 영화와 또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협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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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헐리우드의 흑진주라 불리우는 영화배우 할리 베리가 주연한 영화 '캣우먼'과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