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180 비전황토' 中서 호평
'리턴180 비전황토' 中서 호평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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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헬스케어, 광저우 박람회서 20만불 수출계약
국내 업체의 홍토팩 제품이 광저우 국제 미용·미발 박람회에서 호평을 얻으며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도울헬스케어(대표 김종완)의 'Return180 비전황토'가 그 것. 도울헬스케어는 중국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광정우 국제 미용·미발 박람회'에 참가해 주력 브랜드인 'Return180'에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기능성제품으로 일본에 전량 수출하던 'Return180' 제품 중 황토팩인 비전황토(秘傳黃土)를 주력 품목으로 설정, 적극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전황토는 한국산 순수황토에 항산화·보습·탄력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과 야채 발효효소를 첨가해 기존 내추럴 머드 팩에 피부개선개념을 강화한 제품으로 '미에무어(중국어로 팩이라는 뜻)'라고 소개하면서 나눠준 샘플을 통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전시회 기간동안 중국의 90여개 업체와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행사기간 중에만 20만불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큰 성과와 함께 향후 시장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영기업인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카달로그에 리턴180제품이 실리게 돼 중국현지인들부터 높은 신뢰감 형성과 큰 판매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도울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오는 10월 10일에는 상해에 법인을 설립, 상해를 거점지역으로 타지역으로 확장하는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인지도와 기업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울헬스케어의 김종완 대표는 "중국 내 웹사이트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 네트워크망을 확충하는 한편 대형마트부터 스킨케어숍까지 유통의 다각화를 꾀해 황토팩을 시작으로 황토젤팩·황토바디·황토 미용비누·황토입욕제 등의 제품개발로 다양한 중국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는 현지화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도울헬스케어는 광저우 국제 미용,미발 박람회에 참가, 리턴180 브랜드의 주력품목인 비전황토에 대한 호평과 함께 2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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