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31일 aT센터서 개막
10월30~31일 aT센터서 개막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9.1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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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협회 주최…네일축제 한마당 'SINAIL 2004'
전국 네일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한국네일협회(회장 최경희·네일협회)가 주최하는 SINAIL 2004 대회가 내달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된다.



네일협회는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조직인 SINAIL 조직위원회를 발족, 네일 전문대회로서의 절차와 컨텐츠 구성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최경희 회장은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온 SINAIL 대회가 이제 6회째를 맞게 됐다"며 "내수경기 불황으로 침체돼 있는 네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년 대회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세부적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4 SINAIL(세계네일콘테스트) 대회는 국내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행사로 네일협회 전국 지회와 임원·1급 기술강사·전국 네일인들이 모여 네일 콘테스트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네일인들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 축제의 성격을 강조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네일 아트 팁 콘테스트에서는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차별점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마스터즈 대회. 쟁쟁한 실력을 갖춘 네일리스트들의 참여가 예상돼 대회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스터즈 참가자격은 협회가 인정하는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사람과 조직위원회에서 지명한 사람으로 구성,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부터 대학부와 고등부를 신설해 네일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들을 위한 네일 퀸 콘테스트는 네일 살롱 사업장을 찾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 손 관리가 가장 잘된 고객을 선발, 살롱의 위상강화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네일테크니션들을 초빙해 네일리스트들에게 기술정보를 알리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4 SINAIL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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